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3월, 4월 (문단 편집) === 4월 20일 === ||<-15> {{{#ffffff 4월 20일, 13:59~16:51 (2시간 5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63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롯데}}} || '''[[크리스 옥스프링|옥스프링]]''' || 0 || 0 || 0 || 0 || 0 || 0 || 1 || 0 || 2 || '''3''' || 7 || 1 || 3 || || {{{#ffffff 두산}}} || '''[[유희관]]'''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5 || 1 || 1 || * 승리투수: [[옥스프링]] (8이닝 4피안타 3K 1BB 2실점(2자책)) * 세이브: [[정대현(1978)|정대현]] (1이닝 2K 퍼펙트) * 패전투수: [[이용찬]] ('''0이닝 3투구 2피안타 2실점(비자책)''') * 패전팀 홀드투수: [[정재훈(1980)|정재훈]]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MVP: [[강민호]]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 결승 번트''') * ~~결승타(?)~~[* 타구가 실책으로 인한 득점으로 연결되었을 경우 결승타로 기록하지 않는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강민호의 타구는 결승타는 아니다]: [[강민호]] (9회 무사 1,2루에서 번트,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주자 모두 홈인) *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 (7이닝 '''111투구수''' 4피안타(1홈런) 2BB 3K 1실점(1자책)) 1회는 롯데의 3번 타자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하긴 했으나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났다. 1회 [[김재호]]의 [[최준석]] 라인드라이브 호수비, 2회 [[오재원]]의 [[루이스 히메네스(1982)|히메네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78436&gameId=20140420LTOB0&listType=game&date=20140420&page=1|2루수 땅볼 처리]] 등 경기 초반부터 두산의 키스톤은 호수비 행진을 보여주었다. [[오재원]]은 [[강민호]]마저도 히메네스와 비슷하게 땅볼처리 할 뻔 했으나 아쉽게 글러브를 살짝 비껴가면서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글러브를 스쳤지만 일반적인 수비수라면 손을 대지도 못했을 타구라고 판단되어 기록은 실책이 아니라 안타로 기록되었다. 또한 [[유희관]]도 1회 선두타자 [[정훈]]과 2회 6번 [[황재균]]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좋은 피칭도 보여주었다. 이후 2회 말, 1사 상황에 [[홍성흔]]이 2루쪽 내야안타를 치고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며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주자 1루 상황에 후속 [[양의지]]가 초구에 중전 안타를 치며 주자 1,2루를 만들었다.[* 이 때 전준우가 공을 더듬으며 자칫하면 실책으로 주자 1,3루까지도 가능할 상황이 되었다. 허나 다행히 바로 앞에 공이 떨어져 추가진루는 없었다.][* 그리고 이후 2루에 있던 홍성흔은 두 번의 견제동작에서 몸개그를 보여주었다(...)] 이후 후속타자 오재원이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78448&gameId=20140420LTOB0&listType=game&date=20140420&page=1|야수선택]]으로 진루해 만루가 되었다.[* 1루수 땅볼이었으나 히메네스 1루수의 실책으로 병살을 노렸던 2루 송구가 높게 가서 유격수의 발이 2루 베이스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1루주자 양의지는 2루에서 세이프 처리되고, 송구가 늦어 1루에서 오재원도 세이프 되었다.] 허나 김재호가 ~~1할 타자의 명성에 걸맞게~~ 희플도 못치고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78447&gameId=20140420LTOB0&listType=game&date=20140420&page=1|루킹 삼진]] 아웃되어버리고 정수빈이 좌익수 플라이아웃당해 '''잔루 만루'''로 끝나고 말았다. 3회도 마찬가지로 별 볼거리는 없었고, 다만 재밌는 것이 있다면 3회말 마지막 타자인 '''김현수가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투수 글러브에 살짝 걸려 크게 뜨면서 [[문규현]]이 뒤에서 잡아버렸다.''' ~~본격 야구의 [[배구]]화~~ ~~문리바~~ 땅에 닿기 전 잡았기 때문에 기록상은 유격수 플라이아웃. 첫 타석도 마찬가지지만 안타성 타구를 두 번이나 빼앗기고 말았다. 근데 뭐 롯데의 '''히메네스와 최준석도 잘 맞은 타구들을 전부 김재호와 오재원에게 삭제당했기 때문에 쌤쌤'''(...) 두산은 4회 말 1사에 홍성흔이 안타, 양의지가 볼넷으로 진루한 상황에 오재원이 투수앞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해 2사 주자 2,3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 때 김재호가 들어서서 두산팬들이 '왜 하필 이럴 때 김재호냐!' 외치던 때 김재호가 보란 듯이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78457&gameId=20140420LTOB0&listType=game&date=20140420&page=1|적시타]]를 터뜨리면서 2점을 먼저 얻었다'''. 점수 2:0. 이후 5회 초에 유희관이 잠깐 흔들렸지만 ~~월드스타~~전준우를 정수빈이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이닝 무실점 종료. 그런데 5회 말 두산 타선은 단 5구만에 삼자 범퇴 당하며 광속 공수교대로 유희관을 다시 불러올린다(...) 이후 올라온 유희관은 ~~빡쳤는지~~ 손아섭에게 안타를 내주었지만 최준석을 3루수 직선타로 ~~또~~ 아웃처리하고 히메네스를 손아섭과 함께 ~~세트~~병살로 아웃시키며 이닝 종료. 7회 초까지 유희관은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었으나 황재균까지 잡고 100개가 넘어가면서 조금씩 흔들리더니 1사 상황에 [[강민호]]에게 '''추격하는 좌측 솔로 홈런'''을 맞았다. 점수는 2:1. 이후 문규현을 우익수 플라이, 김문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더 이상의 실점은 없이 이닝을 종료시켰다. 7회 말 선두타자 오재원은 4구째 스윙하다가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는''' 부상을 당하고 결국 좌익수 플라이로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뛰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현재까지도 별다른 기사는 없는 것으로 보아 단순 타박상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화요일 경기 정도까지는 휴식을 취하게 될 수도 있다. [[화수분|두산 내야에 2루수 볼 자원은 많으니...]] ~~오재원: 뭐요?~~ 여튼 옥스프링에 삼자범퇴당하며 여전히 추가점은 없었다. 양 팀 모두 선발투수에 묶이며 빅이닝은 없었다. 8회 결국 2루수 오재원은 [[고영민]]으로 교체되었고, 투수는 유희관이 내려오고 정재훈이 올라와 손아섭을 안타로 출루시킨것을 빼고는 나머지 세 타자를 모두 땅볼-땅볼-삼진 처리하며 잘 막았다. 허나 운명의 9회 초, 이용찬으로 투수가 교체되고 이렇게 경기가 1점차 세이브로 끝나나 싶었지만... '''연속되는 내야수비 실책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처음 시작은 히메네스였다. 히메네스의 타구를 고영민이 2익수의 위치에서 엄청난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잡았으나, 송구가 약간 빗나가면서 1루수 칸투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져 세이프 처리되고 말았다.[* 이건 고영민의 수비실책으로 보기도 힘들고, 악송구라고 보기도 힘들고(어느정도 노력하면 잡을 수 있는 공이었으므로), 그렇다고 칸투의 실책이라고 보기도 힘들었다. 허나...] 이후 [[황재균]]마저 절묘한 번트 안타로 이용찬이 공을 잡지 못 하게 하며 1루까지 진출했다. 주자 1,2루 상황, 여기에 강민호마저 1루쪽 희생번트 땅볼을 쳤는데 1루수 칸투가 달려들어와 잡고, 송구를 하다가...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78481&gameId=20140420LTOB0&listType=game&date=20140420|악송구]]를 범하며 3루수가 잡지 못해 주자가 모두 홈인하며 경기가 뒤집혔다[* 마음이 너무 급했던 듯 싶다. 파울라인 쪽으로 너무 송구가 치우치게 던져졌다.] 아이고 얘가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78487&gameId=20140420LTOB0&listType=game&date=20140420&page=1|인성은 좋은데...]] 점수 2:3. 여기에 강민호 타자주자는 3루까지 진입했다.''' ~~[[강민호|번저강]]~~ 결국은 이용찬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내려가고, 이현승이 마운드를 넘겨받아 박종윤을 삼진 - 김문호를 유격수 땅볼 - 정훈을 2루수 플라이아웃으로 아웃시키며 ~~웬일로~~ 깔끔히 더 이상의 실점 없이 막아내었다. 이후 9회 말 롯데 투수는 정대현으로 바뀌었다. 공교롭게도 9회 말 선두타자는 칸투, 자신의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서인지 칸투는 4구 째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대주자 최영진으로 교체되었으며, 후속타자 홍성흔은 아쉽게도 삼진아웃. 이 때 방송 카메라에 잡힌 표정이 정말로 울상... 주장으로서 첫 타석에서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등 허슬 플레이까지 하며 이끌었는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치지 못하니 아쉽기도 했을 것이다. 이후 송일수 감독은 6번타자 양의지 타석에 대타 [[오재일]]을 기용했..으 나 삼진(...) 7번에도 대타 김재환을 기용했으나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결국 역전에 실패하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두산은 아쉽게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기 막판 추격을 허용하면서 결국 '''동점에 역전까지 허용'''해 경기를 놓치게 되었다. '''이용찬의 시즌 첫 패전'''. '''3구밖에''' 안 던졌고, 자기의 책임도 아니고 '''동료의 실책때문에''' 실점을 당하며 패전의 멍에까지 썼으니 참 이용찬도 억울할 듯 하다. ~~칸투야 용찬이한테 술이나 한잔 사라~~ ~~[[음주운전|아 아니다]] [[두산 베어스/사건 사고#s-9|'''술은 안돼!!''']]~~ 여담이지만 양 팀 모두 엄청난 수비의 향연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남들이 6회 할때 8회까지 간 데다 5회까지 '''두산의 3루수 [[허경민]]은 타구를 잡아 본 적도 없어서''' '''4D 관중석 3루(...) 허관중, 관중민, 허람객'''이라는 별명까지 잠깐 생기기도 했다. ~~허경민: [[김재호|유격수]] 만 다 해먹는 더러운 세상!~~ ~~특등석 끊으시면 타격도 한번씩 체험하게 해드려요~~ 허경민은 5회 초 강민호의 타격 때 빗맞고 느리게 굴러오는 공을 처리한 것이 이번 경기 처음 수비였다. ~~역시 관중 심심할까봐 배려하는 강민호 배려 클라스~~ ~~잠깐 민병헌도 그때까지 공 한번 안 잡아봤는데? 카메라에 안잡히는 외야는 관심도 안주는 더러운 세상~~ 그리고 '''최준석은 앞 세 번의 타석 전부, 김재호에게 두 번, 허경민에게 한 번 직선타로 잡히면서 아웃'''당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타석에선 '''삼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